“갑자기 도랑으로” 57명 태운 버스 전복…12명 사망·10명 중상, 폴란드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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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랑으로” 57명 태운 버스 전복…12명 사망·10명 중상, 폴란드 ‘발칵’

입력 : 2026.08.16 19:02

16일(현지시간) 헝가리 도로에서 넘어진 폴란드 버스. [로이터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헝가리 도로에서 넘어진 폴란드 버스. [로이터 연합뉴스]

헝가리 고속도로를 달리던 폴란드 버스가 전복돼 12명이 숨지고 최소 10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16일(현지 시각)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동쪽으로 약 140㎞ 떨어진 메죄케레스테시 인근 M3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도랑으로 빠진 뒤 전복됐다.

사고 버스는 세르비아에서 폴란드로 향하던 중이었다. 버스에는 승객 57명과 운전기사 2명 등 총 59명이 타고 있었다. 사망자와 중상자 외에도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엑스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폴란드 외교부가 헝가리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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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고속도로에서 폴란드 행 버스가 전복되어 12명이 사망하고 최소 10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버스에는 총 5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폴란드 대통령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깊은 슬픔을 표명하고, 외무장관은 헝가리 당국과의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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