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핑 돌아요"…무더위에도 달리는 배달 기사 따라가보니

1 week ago 11
【 앵커멘트 】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 날씨지만,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온종일 달려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온몸으로 햇볕과 열기를 버텨내는 배달 노동자들인데요. 최희지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도로 위로 8년차 배달 기사 김정훈 씨가 분주히 오갑니다. 아직 오전이지만 지면 온도는 이미 4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아스팔트 위를 달리면, 바닥과 차량에서 나오는 열기가 온몸을 에워쌉니다. ▶ 인터뷰 : 김정훈 / 배달플랫폼노조 배민분과장- "아스팔트에서 지열이 올라오고 차와 차 사이에 갇히게 되면 차에서 나오는 열기도 한 40도 이상 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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