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값 폭락세라지만…255억 찍은 나인원한남 [부동산 손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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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강남 집값 폭락세라지만…255억 찍은 나인원한남 [부동산 손품노트]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 단지 ‘나인원한남’ 전경. [매경DB] 서울 아파트 시장이 두 갈래로 나뉘고 있는 모양새다. 강남권은 세제개편 후폭풍에 매수 심리가 4주째 얼어붙고 있는 반면 강북과 경기 남부는 여전히 뜨거운 모습이다. 8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오름폭이 한 템포 꺾였지만 오르는 곳만 계속 오르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한 달 가까이가 지난 가운데 강남3구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발표 전후를 가리지 않고 신고가 소식도 계속되고 있다. 아파트 가격 지수가 말해주는 시장과 개별 단지의 실거래가 보여주는 시장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읽을지가 중요해졌다.손품노트가 이번 주 부동산 시장에서 꼭 읽어야 할 시그널을 전한다.주목할 이슈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경DB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 올랐다. 8월 셋째 주(0.22%)·넷째 주(0.29%) 2주 연속 확대되던 상승 폭이 다시 축소로 돌아선 것이다. 부동산원은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하향 조정 매물에서 하락 거래가 나타났으나 수요가 높은 중소형·역세권·대단지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강남2구(강남·서초)는 4주째 약세를 이어갔다. 강남구(-0.41%)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전주 대비 낙폭을 0.3%포인트 키웠고, 서초구(-0.23%)는 반포·잠원동 중심으로 내림 폭을 0.18%포인트 확대했다. 강남3구로 묶이는 송파구(0.01%)도 보합에 근접했다.반면 성북구(0.54%)·중랑구(0.52%)·노원구(0.50%)·강북구(0.45%)·강서구(0.45%)·관악구(0.43%)·동대문구(0.42%)·구로구(0.41%) 등 중위권 이하 지역은 강세를 유지했다. 경기(0.19%)는 상승 폭이 전주 대비 0.04%포인트 줄었지만 수원 영통구(0.65%)·성남 중원구(0.54%)·성남 분당구(0.53%)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매매가격은 0.09% 상승했다.전세시장도 강남·강북 온도 차가 뚜렷했다. 서울 전셋값은 0.21% 올랐는데, 강남구(-0.13%)는 대치·압구정동 중심으로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고 서초구(-0.10%)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3주 연속 내렸다. 반대로 성북구(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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