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에 보관중이던 비트코인 유출한 40대 2명 검거

6 hours ago 2

강남경찰서에 보관중이던 비트코인 유출한 40대 2명 검거

입력 : 2026.02.25 19:11

경기북부청 “경찰 아닌 코인 해킹사건 연루자들”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 과정에서 입수한 비트코인을 외부로 빼돌린 피의자 2명이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강남경찰서가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22개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강남경찰서는 2021년 11월께 해킹 범죄에 연루돼 임의 제출받은 비트코인 22개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이동식 전자장치(USB) 형태의 ‘콜드 월렛’(오프라인 전자지갑)은 그대로였으나 내부에 저장된 비트코인만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외부 콜드월렛에 비해 보안성이 높은 경찰 콜드월렛을 통해 수사를 위한 가상 자산을 보유하도록 지침을 정했지만, 강남서는 경찰 콜드월렛에 전송하지 않고 외부 콜드월렛에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경찰관은 아니고 당시 비트코인이 임의 제출된 코인업체 해킹 사건과 연관이 있는 이들”이라며 “피의자들이 해당 사건 해커인지 여부와 가상자산을 유출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추후 수사 결과를 단계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 중 보관하던 비트코인 22개를 외부로 유출한 40대 남성 2명이 경기도에서 검거됐다.

이들은 2021년 해킹 사건으로부터 임의로 제출받은 비트코인을 비법적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당초 보안성이 높은 경찰 콜드월렛 대신 외부 콜드월렛에 비트코인을 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