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현역불패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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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보좌관 갑질 논란으로 임명된지 한 달 만입니다. 이진숙 후보자에 이어 현 정부 두 번째, 현역 의원으로는 장관 첫 낙마입니다. 이른바 현역불패도 이제 깨졌습니다.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강 후보자는 논란이 된 보좌관 갑질과 당사자에 대해선 사과하지 않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한없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보좌진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 후보자는 SNS에국민들에 사죄의 말씀을 올리고 이 대통령에도 죄송한 마음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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