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등락 끝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 투자자가 6조원가량 순매수하며 하락하던 지수를 끌어올렸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로 거래를 마감했다. 1.55% 상승 출발한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750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7250선까지 밀리는 등 오르락내리락했다.
지수를 '빨간불'로 바꾼 건 개인 투자자들이었다. 개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991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1조950억원어치를 담았다. 반면 전날 코스피를 대거 사들였던 외국인은 7조151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역대 최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대와 3%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7.40%), HD현대중공업(6.94%), 현대차(4.0%), 삼성전기(0.55%), LG에너지솔루션(0.21%) 등도 오름세였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9%) 삼성바이오로직스(0.4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0.99포인트(0.91%) 내린 1199.1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1350억원 순매도 했다. 반면 외국인은 1760억원어치를 담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했다. HLB(3.57%), 리노공업(2.74%), 알테오젠(1.93%), 에코프로(1.90%), 삼천당제약(1.60%), 레인보우로보틱스(0.71%) 등이 내렸다. 코오롱티슈진(10.62%), 에코프로비엠(3.06%) 등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 떨어진 1454.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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