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쥐가 나 고통을 호소했다.
1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561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남자들의 소울 푸드를 찾아가는 ‘남자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뚱친즈는 두 번째 식당으로 경양식 전문점을 찾아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김치볶음밥, 하이라이스, 파르페까지 풀코스를 즐기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식사 도중 김준현은 의자 사이로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 몸을 깊이 숙였다. 이를 본 문세윤이 “저러면 쥐 온다”라고 말하자마자, 김준현은 갑작스럽게 갈비뼈 아래 통증을 호소하며 얼어붙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그는 한 손을 번쩍 든 채 쥐를 풀기 위한 동작을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해준은 김준현의 요청에 직접 갈비뼈 아래를 만져주며 “여기에 쥐가 나?”라고 의아해했고, 황제성 역시 “거기에 쥐가 왜 나?”라며 이해하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문세윤은 “공연 중 떨어진 휴대전화를 닿을 듯 말 듯 하게 줍다가 같은 경험을 한 적 있다”며 직접 상황을 재연, 김준현의 고통에 깊이 공감했다. 그러나 끝내 납득하지 못한 황제성은 “공교롭게 또 같은 부위에 쥐가 나네”라고 덧붙이며 짓궂은 농담을 건네 웃음을 더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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