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기획예산처 주관의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는 출범식에서 'KRX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계획을 밝혔다. 상장되는 탄소크레딧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장 심사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부, 국내 탄소크레딧 등록기관 등과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등록기관, 투자자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연계 거래를 추진하고 해외 유동성을 KRX탄소크레딧시장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1년간 탄소배출권시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KRX탄소크레딧시장을 세계적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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