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X파일' 공동저자 사기 의혹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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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책 '윤석열 X파일'의 공동 저자가 받던 출판수익 사기 의혹을 최근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이 지난 8일 진보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현 시민언론 더탐사)의 전 구성원 김 모 작가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오늘(13일) 알려졌습니다. 김 작가 등 열린공감TV 취재진이 집필한 윤석열 X파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를 둘러싼 의혹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22년 2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 두고 출간된 후 곧바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억 원의 수익금 배분을 둘러싸고 경영권 분쟁 등이 겹치면서 법적 다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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