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AI 챗봇 도입…주말·휴일에도 보증 상담

2 days ago 10

사회 > 지역 경기신보, AI 챗봇 도입…주말·휴일에도 보증 상담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해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에도 보증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상담체계를 구축한다.경기신보는 30일 남양주 본점에서 ‘2026년 제3회 고객자문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이지원’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경기신보는 새로 도입하는 AI 챗봇을 기존 카카오톡 채팅 상담과 상담센터에 연계할 계획이다. 고객이 챗봇을 통해 기본 상담을 받은 뒤 필요할 경우 상담사에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간 제약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우편 발송과 보증료 환급 등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처리해 온 업무도 자동화한다. 단순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고객 상담과 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날 고객자문위원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기존 위원 4명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시흥·안양·남양주·화성에서 화학물질·금형·생활용품·종이제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 4명도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경기신보는 이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주요 보증상품도 소개했다. ‘균형발전 기회UP 특례보증’은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시·군별 전략산업 영위기업, 경기북부 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역 간 균형 있는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상품이다.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과 AI·반도체·환경 등 미래 성장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미래성장 특례보증’도 소개됐다.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사항과 보증 지원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경기신보는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경기신보 고객자문위원회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와 전문가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현장 자문기구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신보는 고객자문위원회를 비롯해 31개 시·군을 찾아가는 간담회와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346건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지원 고도화의 목적은 단순히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고객자문위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