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기술, 유타 연구실 거쳐 美시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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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연구-창업 인프라 활용 AI-반도체 기업 사업화 등 연결 경북도가 미국 유타주와 손잡고 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첨단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경북의 제조·산업 기반을 유타주의 투자·연구·창업 생태계와 연결해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다. 경북도는 최근 유타주 의사당에서 주정부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타대와도 창업·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술 사업화,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주정부 협약은 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산업 교류, 투자 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대학 협약을 통해서는 유타대의 연구 역량과 창업지원 시설을 활용해 경북의 기업을 미국 기업·투자기관과 연결한다. 기업 간 협력 상대를 발굴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투자 연계도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할 ‘경북―유타 글로벌 개방형 혁신 허브’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 기업과 유타의 대학·연구기관·기업이 기술과 사업 기회를 공유하는 협력 거점으로 발전시킨다. 경북 대표단은 유타대의 반도체·나노기술 연구 및 시제품 제작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화 지원체계를 살폈다. 도는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후속 사업을 발굴해 ‘주정부―대학―기업’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경북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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