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빠가 또 봐줬다" 여교사 불법 촬영한 아들 휴대전화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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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 가족들의 범죄 봐주기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라북도경찰청에서 간부급 경찰관이 아들의 휴대전화를 없애 버린 사실이 알려지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등학생이 여교사를 몰래 촬영한 혐의인데 핵심 증거물이 사라졌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기자 】 지난 5월 말 현직 경찰관인 A 경감의 아들이 학교에서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로 고소를 당합니다. 이 사실이 학생의 아버지인 A 경감에게 통보됐고, A 경감은 아들을 다그치는 도중 핵심 증거물인 휴대전화를 부숴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인터뷰 : 경찰 관계자- "'휴대폰은 어디 있냐?' 그때 학생이 얘기를 한 거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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