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폐지하고, 교도소 없어져야 좋은 세상”…프란체스카 홍 과거 발언도 논란 [이번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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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경찰 폐지하고, 교도소 없어져야 좋은 세상”…프란체스카 홍 과거 발언도 논란 [이번주인공] 폭염과 소나기가 오가며 여름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만큼 이번 주 뉴스 속 인물들을 둘러싼 논란과 화제도 뜨거웠습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주목받은 한국계 정치인이 등장했고, 글로벌 기술업계에서는 구글의 ‘전설’이 27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는 범죄 피해자 앞에서 나온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을 불렀습니다. 이번 주 뉴스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을 통해 한 주의 주요 장면을 되짚어봤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주지사 예비 경선에 나온 프란체스카 홍 유세 모습 “추수감사절 폐지해야”…美 위스콘신주지사 한국계 후보의 파격 발언미국 위스콘신주 주지사 선거에 도전한 한국계 민주당 정치인 프란체스카 홍(한국명 홍윤정)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홍 후보는 오는 11일 민주당의 위스콘신주 주지사 후보를 뽑는 예비경선을 앞두고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민주사회주의자 계열의 진보 성향 정치인으로, 주거비와 의료비 부담 완화, 경제적 불평등 해소 등을 강조해왔습니다.그는 과거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두고 원주민의 고통을 가리고 식민주의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비판하며 “추수감사절은 폐지돼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홍 후보는 2020년 SNS에서 “경찰 예산 삭감은 경찰 폐지를 향한 첫 단계”라고 밝히며 경찰에 대해서도 백인우월주의적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는 “이상적인 세상은 교도소가 없는 세상”이라고 밝히는 등 경찰·교도소 중심의 형사사법 체계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다만 주지사 선거가 가까워진 뒤에는 “경찰을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긋는 등 입장을 다소 완화했습니다.홍 후보의 약진은 최근 미국 민주당 안에서 이어지는 ‘민주사회주의자 돌풍’과 맞닿아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 이후 청년층을 중심으로 부유층 증세와 주거·의료비 부담 완화를 주장하는 진보 후보들이 잇따라 세를 넓히고 있습니다.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이들을 ‘공산주의자’로 규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홍 후보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공산주의자들이 내세운 여자는 추수감사절이 폐지돼야 한다고 한다”며 “경찰이 백인우월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한다. 위험하고 제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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