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李대통령 명예훼손' 모스탄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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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사진=뉴스1

모스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국제사법 대사)/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탄 교수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과 살인에 가담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내용의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였던 탄 교수의 출국정지 처분도 이달 31일까지 연장됐다. 앞서 경찰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에 들어온 탄 교수에게 출석 요구를 했지만 응하지 않자 출국 정지 조치를 한 바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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