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롯데관광개발, 연이은 성장세”

6 hours ago 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방문객 수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1219억원, 영업이익은 48.2% 상승한 130억원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며, 카지노 매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제주 카지노의 점유율이 77%에 이르는 가운데 이현지 연구원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이 확대될 것이라 예측하며 성수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CI. [사진 출처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CI. [사진 출처 = 롯데관광개발]

유진투자증권은 1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방문객 수가 연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한 1219억원으로 봤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2% 오른 130억원으로 높아진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1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이자 특별한 연휴가 없었음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는 약 11만명으로, 카지노 방문 고객들이 칩을 구매한 금액(드롭액)도 4819원으로 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해서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 4만6000명이 방문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3월 방문객 수가 4만681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를 뛰어넘은 것이다. 덩달아 드롭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제주 카지노가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제주도의 점유율이 77%에 이르는 점을 보면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경쟁력이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인바운드가 확대될 것”이라며 “비수기도 지표가 좋은데, 이어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