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달걀 논란' 이경실 해명…"아들 국방부 조사받았지만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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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5 12:37 수정2026.04.25 12:37

사진=한경DB ,배우 손보승/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사진=한경DB ,배우 손보승/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이경실이 과거 불거진 '고가 달걀 논란'과 아들의 군 복무 중 영리 활동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다.

이경실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출연해 달걀 논란에 대해 "어디에선가 한 번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마치 내가 사기를 친 것처럼 여론화됐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이경실이 론칭에 관여했다고 알려진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난각번호 4번'에도 30개에 1만5000원으로 난각번호 1, 2번 달걀과 비슷하거나 높은 가격이라는 얘기였다.

이에 대해 이경실은 "업자 분이 저하고 오랜 지인이다. 그분이 정말 달걀의 사료만 인생의 3분의 1을 연구한 분"이라며 "제가 그분에게 온라인 사업자금을 대줬는데, 공동대표를 하자고 해서 거절했더니, 우리 아들을 공동대표에 올리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실은 "자신 있게 얘기하지만 대기업에서 파는 난각번호 4번이 그 가격보다 더 받는 것도 있다. 물론 그 번호인데 싸게 받는 것도 있겠지만, (논란의 달걀은) 일단 사료에 동충하초니 강황이니 들어갔다"고 했다.

이경실은 또 "그러니까 그것 가지고는 물고 못 늘어지고, 우리 아들이 군인인데 이익을 취득하면 안 된다고 공격하시더라”며 이 일이 논란이 돼 아들이 국방부 조사까지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들 통장에 돈 1원 한 푼 들어온 적이 없다”며 “통장에 돈이 들어온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무혐의로 판명 났다. 결국 지금 그 온라인 사업은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지난해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다”며 “난각에 표시된 번호는 사육 환경이며 달걀의 품질 등급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난각번호는 닭의 사육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로,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마리당 0.05㎡인 기존 케이지 사육을 의미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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