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부트’ 음바페 해트트릭→무리뉴 감독 ‘레알 홈 복귀전’ 4-1 대승

2 weeks ago 12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컵 골든부트’에 빛나는 킬리안 음바페(28)가 조제 무리뉴 감독의 베르나베우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음바페가 해트트릭으로 날아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1 대승을 거뒀다. 지난 23일 에스파뇰과의 1라운드 원정경기 2-1 승리에 이은 2연승.

특히 이날 레알 소시에다드전은 지난 2013년 팀을 떠난 뒤 13년 만에 복귀한 무리뉴 감독의 첫 홈경기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 슈퍼컵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음바페가 전반 40분, 후반 15분, 후반 35분 골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3분에는 비니시우스도 득점에 가세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0분 음바페의 선제골 이후 4분 뒤 루카 수치치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1로 마쳤으나,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쳤다.

음바페는 1-1로 맞선 후반 15분 레알 소시에다드 골문 앞에서 주드 벨링엄과 2대1 패스로 수비를 무너뜨린 뒤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3분 벨링엄의 도움을 받은 비니시우스의 골로 3-1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의 골.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비니시우스는 1골-1도움. 또 주드 벨링엄은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이어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도움 1개.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팀과 개인 모두에게 환상적인 경기”라며, “음바페는 최고 수준의 활약을 선보였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골 득실에서 앞선 리그 선두에 나섰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31일 말라가와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