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톱10 단지 중 6곳이 선택한 고급 창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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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톱10 단지 중 6곳이 선택한 고급 창호는?

국내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중 6곳이 선택한 고급 창호 브랜드가 있다.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위’ 단지 중 6곳에 자사의 제품이 시공됐다고 15일 밝혔다. 이건창호 제품이 적용된 단지는 △나인원한남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한남더힐 △코번하우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파르크한남 등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순위는 대한민국 부촌의 지각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다. 신축 단지의 등장과 지역별 호재에 따라 매년 톱 10 리스트가 바뀐다. 지난해 톱 10 중 5곳이 이건창호를 썼는데 올해는 6곳으로 늘었다.

초고가 주택일수록 창호 선택은 까다롭다. 거대한 통유리의 무게를 견디면서도 프레임은 얇아야 하고, 한강의 강풍을 막아내면서도 단열은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하이엔드 건축에서 창호는 단순히 내부와 외부를 나누는 경계를 넘어, 건축물의 첫인상과 예술적 정체성을 결정짓는 파사드(Facade·외관 디자인)의 핵심 요소다. 입주민에게는 최적의 조망권을 선사하면서도 외부에서는 프레임의 노출을 최소화한 미니멀 입면을 통해 건축물의 미학적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건창호는 독자적인 진공유리 기술과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을 통해 이 모순적인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대한민국 0.1%를 위한 랜드마크의 파사드를 완성해왔다고 강조했다.

이건창호는 이건(EAGON)의 계열사로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 창호를 국내시장에 선보인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이다. 이건은 이건홀딩스를 지주회사로, 국내 계열사는 이건창호, 이건산업,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 등 4곳, 해외 법인은 3개곳으로 구성돼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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