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들 맘' 조보아, '고분고분한 킬러'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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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 /2025.07.22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조보아 /2025.07.22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조보아(35)가 '엄마'가 된 후 '고분고분한 킬러'로 돌아온다.

OTT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분고분한 킬러'(극본 주화미/연출 이정흠)는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계획이었던 고분고분한 여자 고달분(김다미 역)이 이혼 후 계획에 없던 취업을 하게 되고 거기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누아르 액션 드라마이다. '구경이', '우리영화' 등의 이정흠 PD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경성크리처'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조보아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그는 2024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올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득남 후 '고분고분한 킬러'를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해 남다른 관심이 쏠린 것.

극 중 조보아는 '못난이 삼총사'의 에이스이자 리더인 '코드네임 미스리'로 분한다. 완벽을 추구하는 미스리는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채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연마한 인물이다.

또한 조보아는 김다미, 조아람, 김재욱, 남윤수 등과 호흡을 맞춘다. 김다미는 '코드네임 미스고'로 불리는 고달분 역할을 맡았다. 고달분은 현모양처가 유일한 꿈이지만 이혼녀가 된 후, 어린 딸을 데려오기 위해 수상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캐릭터다. 조아람은 '못난이 삼총사'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트러블 메이커인 '코드네임 미스계'를 연기한다. 일명 '싸움닭'으로 불리는 미스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김재욱은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극 중 김재욱이 분한 '코드네임 차부장'은 언제나 젠틀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과묵한 신사로, 부드러운 태도 뒤에 감춰진 미스터리가 호기심을 끄는 인물이다. 김재욱은 특유의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로 차부장의 이중적인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남윤수는 순수하고 의욕 넘치는 병아리 형사 정중원 역할로 출연한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오는 2027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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