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日 5000석 전석 매진…“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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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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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공유가 일본에서 5000석을 가득 채우며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막을 올렸다.

공유는 4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2026 공유 아시아 팬미팅 투어 <The Long Take(더 롱 테이크)>’ 첫 공연을 열었다.

5000석 규모로 열린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직후 전석 매진됐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로 문을 연 시야제한석까지 빠르게 팔리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 만큼 공유는 자신의 배우 인생을 팬들과 함께 되짚었다.

데뷔 시절 출연한 ‘학교 4’를 시작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부산행’, ‘도깨비’, ‘오징어 게임’ 등 대표작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당시의 추억을 나눴다. 앞으로 선보일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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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직접 게임과 퀴즈를 즐기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준비한 선물도 건넸다. 무대에서는 한로로의 ‘0+0’과 존박의 ‘그 노래’를 직접 불렀다.

공유는 공연 막바지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오늘 공연을 통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다. 이런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도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소중히 간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배우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그동안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진심 어린 애정과 응원 덕분이다. 조금이나마 그 사랑을 보답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저를 만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요코하마에서 첫 공연을 마친 공유는 아시아 5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은 11월 28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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