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대접 원하면 비서 만나”…48세 미혼 이정진,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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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대접 원하면 비서 만나”…48세 미혼 이정진, 소신 발언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배우 이정진(48)이 연애와 매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정진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1년 반 정도 됐다”며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쉬움은 있어도 미련은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과거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 소개팅 상대에게 차 문을 열어주지 않아 ‘매너 논란’이 일었던 일도 언급했다. 그는 “한 번 해줄 거면 끝까지 하는 게 맞다”며 “상황에 따라 상대가 다쳤거나 짐이 있으면 열어줄 수 있지만,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행동을 당연히 기대한다면 비서를 만나야 하는 것”이라며 “수저를 놓아주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굳이 차 문까지 열어줘야 하느냐”라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여자친구가 생일에 공주 대접을 받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왕자가 아니지 않나”라며 웃었다. 다만 “사람은 서로 하는 만큼 하는 것이다. 상대가 그렇게 해주면 나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정진은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영자가 “내가 보기엔 못 갈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한편, 이정진은 지난해 ‘신랑수업’에서 연 수익 약 5억원, 전세금 20억원, 현금 2~3억원, 주식 5억원, 비상장 투자금 15억원 등 재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 이후 “SNS로 돈을 빌려달라는 DM이 엄청 왔다”고 털어놓으며, 여러 비상장 기업에 분산 투자해온 것이 자산을 늘린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정진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얼굴을 알린 뒤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복귀했다. 이후 예능 ‘남자의 자격’에 고정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고,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트와이스 쯔위와 배우 김소연 등의 화보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예능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투자와 사진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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