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빈오 인스타그램 캡처 |
케빈오 |
가수 케빈오(본명 오원근)가 10세 연상의 아내 공효진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했다.
케빈오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rmy photo dump"라며, '전역' 기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케빈오는 2022년 배우 공효진과 결혼식 후 이듬해 12월 입대한 바 있다. 미국 복수 국적자임에도 '현역' 입대했고, 마침내 이달 17일 만기 전역했다.
공개한 게시물엔 아내 공효진과의 즉석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케빈오는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이었으면, 공효진은 그런 남편 케빈오에게 백허그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케빈오는 해당 사진을 '깜짝' 공개해, 아내 공효진을 향한 특급 애정을 엿보게 했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가 믿기지 않는 '사랑꾼 부부' 면모로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