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동 노후 주택가, 2200채 아파트촌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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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솔-이촌 반도아파트 재건축 합정지구, 용적률 110% 상향 적용 서울 광진구 중곡동 노후 저층주거지가 최고 35층, 2200채 규모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강남구 일원동 한솔아파트와 강서구 염창동 노후 아파트, 용산구 이촌동 반도아파트 재건축도 본격화된다. 마포구 합정역 일대는 용적률 규제를 완화해 주택과 관광숙박시설 공급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28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와 제2차 재정비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진구 중곡1동 254-15 일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최고 35층, 2200채 규모로 재개발된다. 이 가운데 424채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이곳은 중랑천과 용마산·아차산에 인접하고 지하철 7호선 군자역과 중곡역에서도 가깝다. 단지에는 중랑천과 용마산·아차산을 잇는 공원·녹지축을 조성하고 주민센터와 데이케어센터, 공영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마련한다. 강남구 일원동 한솔아파트는 기존 570채에서 최고 25층, 960채로 재건축된다. 재건축 가구는 공공임대 79채를 포함하며, 대모산 조망을 고려해 건물을 배치하고 광평로변에는 가로숲길형 보행공간을 마련한다. 용산구 이촌동 반도아파트는 준공 49년 만에 재건축을 추진한다. 기존 192채에서 최고 58층, 276채 규모로 늘어나며 공공주택 55채가 포함된다. 이촌한우리공원과 연계한 주민카페·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주민시설을 만들고, 도로와 단지 사이에는 폭 10m의 보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서구 염창우성1·2차와 삼천리아파트도 기존 602채에서 최고 39층, 986채로 재건축된다.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250%에서 400%로 완화하고 공공주택 224채를 공급한다. 통학로와 사잇도로를 넓히고 그늘쉼터·가로수 등을 갖춘 보행환경도 만든다. 마포구 합정지구는 용적률 체계를 개편한다. 스마트도시, 탄소중립, 디자인혁신 등 공공성을 확보하면 조례용적률의 최대 110%까지 상향 적용한다. 일정 기준을 갖춘 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할 경우 조례용적률을 최대 1.3배까지 완화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관광인프라 확충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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