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투자 확대에 반도체株 '기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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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구글 AI 투자 확대에 반도체株 '기력 충전' 입력 : 2026.07.23 17:55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잉여현금 첫 마이너스 불구"올해 303조원, 내년엔 더 커"고점우려 해소에 7천피 탈환 인공지능(AI) 반도체 거품론이 시장에서 제기된 가운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올해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규모를 최대 1900억달러(약 279조원)에서 2050억달러(약 303조원)로 전격 상향 조정했다. AI 투자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잠재운 것이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상승하면서 전일 대비 4.4% 오른 7096.89에 거래를 마쳤다. 22일(현지시간) 알파벳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19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1169억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기업용 AI 수요에 힘입어 82% 급증한 248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클라우드 수주잔액은 1년 전 1060억달러에서 5140억달러로 다섯 배 가까이 급증했다. 알파벳은 이에 인프라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환경"이라며 "내년 자본지출이 올해보다 상당히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만큼 AI 서버에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메시지다. 특히 알파벳은 올해 2분기 자본지출이 전년 동기 두 배인 449억달러에 달하면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인 391억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59억달러에 육박했다. 알파벳의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상장 이후 22년 만에 처음이다. 폭발적인 AI 수요를 잡기 위해 수익 창출력마저 뛰어넘는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메시지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 서울 김제림 기자] 검색 엔진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대기업입니다. AI 수요 대응을 위해 인프라 투자 규모를 최대 20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서버 및 데이터센터에 공격적인 자본지출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서비스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수주잔액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종합 반도체 기업입니다. 알파벳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AI 서버 수요 증가세에 맞춰 공급망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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