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日누리꾼, 韓기업 구호품에 적개심 "한국산물 싫어, 수세식 화장실 물 떠올라"질타하는 반응도 이어져..."선의 왜곡 안돼" 등록 2026-08-05 오후 9:57:35 수정 2026-08-05 오후 10:28:19 가 가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지난달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구호물품 지원에 나서며 피해 지역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런데 일부 일본 누리꾼들이 “한국산 물을 마시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생수를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탑재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한항공과 무신사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구호물품 지원에 대해 한 일본 누리꾼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은 글이 확산했다. 일본인 누리꾼 A씨는 엑스(옛 트위터)에 지난 4일 “피해자는 아니지만 솔직히 한국산 물은 마시고 싶지 않다. 수세식 화장실 물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글을 올려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 해당 글은 대한항공이 구마모토현 지진 이재민들에게 1.5리터 생수 1만 2000병을 지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글에는 “한국 지원은 필요 없다” “유통기한 지난 재고 처분이 아니길 바란다” “재난지역 주민들은 꼭 확인하고 마셔라” 등 그에게 동조하는 반응도 일부 이어졌다. 반면 “순수한 선의로 보낸 물인데도 이런 반응을 보인다니 이해할 수 없다” “지진 피해가 심각해 물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무슨 말이냐”며 A씨를 비판하는 의견도 잇따랐다. 또 “중동 문제로 항공편 운항 비용도 많이 들 텐데 감사할 뿐이다” “일본 정부보다 대응이 빨랐다” 라는 긍정적 반응도 줄을 이었다. 무신사가 규슈 지역 주문 고객에게 제공 중인 구호물품. (사진=무신사 제공)지난달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후 현재 83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피난민이 발생했다.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폭염에 단전·단수까지 발생하면서 재난 관련 사망도 나오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손을 걷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지진 이재민을 위해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1.5리터 생수 기준 총 1만 2000병 규모다. 구호품은 이날 오후 인천발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실려 현지로 향했다. 기타큐슈공항에 도착한 물량은 육로를 통해...
구호품 보냈더니 "한국산 물 싫어, 화장실 떠올라" 日 선 넘네
1 hour ago
6
Related
“이러다 월세 급등하는 것 아냐”…부동산세 개편안에 학계 ‘우려’
3 hours ago
4
‘착한 분양가’ 차별화… 용인 반도체벨트 하반기 공급
4 hours ago
2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금융인재개발원, ‘사회초년생 금융생활 프로젝트’ 1기 모집
4 hours ago
5
30대 10명중 7명 "부동산도 주식도 李정부 정책 잘못"
4 hours ago
3
'과징금 6천억 고스란히' 쿠팡, 상반기 적자만 1조…화재 손실도 3500억
4 hours ago
6
전력 예비율 '10%' 위태로운데…살인적인 폭염에 문 열고 장사
4 hours ago
6
금값 30% '뚝'…한은도 13년 만에 산다는데 이참에 나도?
4 hours ago
3
덥다 못해 뜨거워 "밖에 나가기 무서워요"…간편식·배달로 몰린다
4 hours ago
6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2 weeks ago
136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3 weeks ago
112
디노티시아, ICML26서 ‘STAR-KV’ 논문 발표··· ‘KV 캐시 75% 압축에도 성능 보존’
3 weeks ago
66
삼일PwC, AI 기반 '지속가능성 공시 통합 플랫폼' 출시
3 weeks ago
65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