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은퇴 문성민 "영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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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문성민이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한국 남자대표팀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그는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에 감사하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날 은퇴 기념패와 유니폼을 받았다.

문성민은 2006년부터 13년간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한국 배구의 전설로, 현재 현대캐피탈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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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활약한 남자배구 전설
네덜란드와 평가전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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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문성민이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남자대표팀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에서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졌다.

문성민은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됐을 때 존경하는 선배들과 나라를 대표하게 돼 영광스러웠다"며 "대표팀 생활을 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했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들과 함께 땀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문성민은 아내, 두 아들과 함께 코트로 입장했다. 은퇴 기념패와 등번호 15번이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 격려금도 받았다. 코트에 도열한 대표팀 후배들과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들은 문성민에게 박수를 보냈고, 문성민은 후배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문성민은 2006년부터 13년간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한 한국 배구의 전설이다. 최근 친정팀 현대캐피탈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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