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매각 본격화

6 days ago 8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업체 크린토피아의 매각이 본격화되었으며, JKL파트너스가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매각에 대해 JKL파트너스는 원매자들에게 티저레터를 발송하고, 다음달 중으로 인수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크린토피아는 JKL파트너스가 인수한 이후 매출과 EBITDA가 크게 증가하였고, 매각가는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크린토피아

크린토피아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업체 크린토피아 매각이 본격화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린토피아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는 매각 주관사단을 통해 원매자들에게 크린토피아 매각 관련 티저레터를 발송했다.

이번 매각 주관은 UBS, 삼일PwC가 맡는다.

JKL파트너스는 다음달 중 원매자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매력적인 조건으로 제안하는 쪽과 매각 관련 협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JKL파트너스는 2021년 이범택 전 크린토피아 회장에게서 크린토피아 지분 100%를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로 세탁 프랜차이즈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고, 실제로 JKL파트너스가 최대주주가 된 이후 크린토피아는 계속 성장했다.

크린토피아의 지난해 매출액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각각 2798억원, 365억원이다.

인수할 당시 매출액과 EBITDA가 각각 795억원, 99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다.

크린토피아의 매각가는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