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복귀하면 수수료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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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의 국내 시장 복귀계좌 수수료 우대 이벤트.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의 국내 시장 복귀계좌 수수료 우대 이벤트.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국내 시장 복귀계좌(RIA)를 출시하고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매매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RIA는 ‘서학 개미’가 해외 주식을 팔아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 양도소득세를 최대 전액 공제해주는 상품이다. 과세 특례는 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결제된 거래 기준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세금 감면 대상은 지난해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해외 주식 가운데 과세 특례 기간에 매도한 물량으로 연간 총 5000만 원 한도다.

삼성증권은 2025년 12월 23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을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사거나 팔 때 수수료를 올해 연말까지 기존 대비 낮춰주기로 했다. 아울러 RIA를 통해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때는 개인투자자가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내년부터는 기존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RIA의 세제 혜택은 매도 시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올해 5월 31일까지 매도할 경우 양도세가 100%, 7월 31일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 감면된다. RIA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 내에서 해외 주식을 매도한 후 그 자금으로 국내 주식 등을 매수해 1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RIA로 해외 주식을 옮기고 이후에 매도하면 원화로 자동 환전된다. RIA를 통한 세금 감면 대상 투자 상품은 국내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한국 주식시장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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