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상업용 ‘포항AI데이터센터’…경북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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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국내 최초 상업용 ‘포항AI데이터센터’…경북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선정 사업비 6000억원 투입돼 40MW 규모 건립건설 단계서 1조2000억 생산유발 효과 기대‘전력·투자자·사업설계·정책금융’이 성공 요인경북 동해안 AI데이터센터 입지 경쟁력 보여줘 포항 AI데이터센터 조감도 [경북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가동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업용 AI데이터센터인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사업이 경상북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 사업이자 전국 9호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상북도가 보유한 풍부한 전력과 리드 투자자, 사업설계, 정책금융 등 네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경북도는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 사업’이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심사를 거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9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금융 공기업 등이 3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자산운용사다.‘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사업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6000억원이 투입돼 수전용량 40MW의 GPU 기반 수냉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미 건축허가를 포함한 모든 인허가와 전력 확보 또한 완료돼 2028년 상반기 상업운전 예정이다.사업시행사인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는 사업 초기부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염두해 둔 사업구조화를 진행했고 인허가 관련 사항들이 진행되고 난 후 경상북도 경제혁신추진단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구조를 설계했다.특히 인근 원전에서 나오는 풍부한 전력과 345kV용량을 가진 변압기를 보유한 산업단지 부지가 최적의 입지를 제공했고 단층구조 설계로 설비투자비를 절감한 것도 사업 추진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경북도는 1315억원에 달하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유치를 지원했고 경상북도가 40억원을 출자해 사업 안정성도 확보했다.경북도는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적용해 자체 분석한 결과, 건설단계에서 약 1조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43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운영 단계에서는 약 1조21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90개 이상의 상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홍인기 경북도 경제혁신추진단장은 “자체분석 결과 운영효과가 건설효과를 상회하는 사업”이라면서 “데이터센터는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직접고용 규모가 크지 않은 대신 전력‧냉각‧유지보수 등 후방산업과 입주기업 생태계에서 고용이 발생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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