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 국민연금 … 해외투자로 눈 돌린다

1 hour ago 7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26.08.27. [이승환기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26.08.27. [이승환기자]

<플러스 포인트>
▶실리콘밸리 VC 등 협약에 이어 대체투자·초기 투자 늘리고 늘릴 것
▶中 · 인도 신흥국 비중 확대…국내 공공주택 투자도 수익성 중심 검토
▶정년 연장 논의 맞춰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60세 → 65세로 높여야

상반기 수익률 27%. 기금 적립금 1865조6000억원.

올해 국민연금이 세운 역대급 신기록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취임한 뒤 약 8개월 동안 국내 증시는 유례없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취임할 때 4056이었던 코스피는 올 6월 9385로 6개월여 만에 두 배 이상 올랐다.

코스피가 질주하는 동안 ‘큰손’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늘릴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기금운용위원회는 결국 올해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목표 비중을 상향 조정하고, 6월 말까지 리밸런싱을 유예해 국내 주식에 대한 ‘기계적 매도’ 우려를 덜었다. 당시 김 이사장은 “국내 증시 상승을 ‘구조적 변화’로 판단하고 투자 비중을 현실화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새로운 콘텐츠

많이 본 콘텐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