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청년 가입금액 13% 불과…50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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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에 온라인/오프라인 신규한도 마감 문구가 붙어 있다. 이날 오전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비대면 판매는 마감됐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다른 주요 은행들도 가입 상담이 다수 이어지고 있고 대면 판매도 소진율이 높아 이른 시기 내 판매 완료될 전망이다. 2026.05.22 [서울=뉴시스] 올해 6월 출시된 6000억 원 규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에서 청년층 가입 금액 비중이 1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자는 6월11일 완판일 기준 총 3만38명(총 5989억 원)으로 집계됐다. 판매처별로는 10개 은행이 1만5201명(약 2748억 원), 15개 증권사가 1만4837명(약 3241억 원)이었다.연령별로는 50대 가입자가 1만173명, 가입 금액은 231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40대가 9357명, 1706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20, 30대는 5852명, 802억 원에 그쳤다.20, 30대 청년층 가입이 부진한 것은 모아둔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 여력이 크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국민참여성장펀드가 5년 만기 구조로 이루어져 중도 환매가 제한된 점이 문턱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 자금, 양육비 등 지출이 많은 시기여서 장기로 돈을 묶어두기 어려운 탓이다.고령층은 가입자가 많지 않지만 1인당 평균 가입 금액은 가장 많앗다. 60대 이상은 가입자가 4588명, 가입 금액은 1157억 원이었다. 1인당 평균 은행에서 2336만 원, 증권사에서 2780만 원을 투자했다. 전체 평균인 은행(1808만 원), 증권사(2184만 원)보다 각각 1.3배, 1.6배 높았다.전체 가입자의 약 90%는 투자금이 3000만 원 이하였다. 은행에서는 1만3760명(90.5%), 증권에서는 1만3150명(88.6%)이 3000만 원을 넘지 않았다.서민형 가입자 비중은 당초 배정된 20%를 넘었다. 가입자 수 기준 은행 45.8%·증권사 31.7%였고, 가입 금액 기준으로는 은행 43.1% 증권사 27.9% 수준이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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