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까지 7년 버텨야 하는데"…58세 명퇴자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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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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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넘어서는 성공투자'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에 실린 기사입니다.

58세에 명예퇴직한 A씨는 근로소득이 끊기면서 은퇴 후 자산 관리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아파트 한 채와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주식, 채권, 현금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6~7년가량 소득 공백이 생기는 점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

안성호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금융자산을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월 생활비를 500만원으로 가정하면 연간 필요 자금은 6000만원이다.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7년의 공백을 가정해도 총 4억2000만원이면 된다. 전체 금융자산 26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연간 인출률은 약 2.3% 수준이다.

문제는 인출 가능 여부가 아니라 자산 배분과 인출 순서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주식성 자산 비중이 약 68%로 높은 편이다. 지난해 이후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성과는 양호했을 수 있지만, 은퇴 이후에는 자산 성장 못지않게 변동성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삼성전자 보유액이 전체 금융자산의 20%를 넘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단일 종목 비중은 점진적으로 낮추고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배당형 ETF 등 분산투자 상품으로 일부 옮기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달러 자산도 미국채, 미국 주식형 ETF, 달러 현금성 자산 등을 활용해 일정 비중 유지하면 포트폴리오 방어에 도움이 된다.

은퇴자에게는 현금성 자산도 필수다. 갑작스러운 의료비나 가족 지원, 주거 관련 지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비 인출은 세금과 현금흐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국민연금 수령 전 6~7년의 소득 공백을 어떻게 버틸지, 삼성전자 등 단일 종목 비중을 어떻게 낮출지, ISA와 IRP를 어떤 순서로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포트폴리오와 실행 전략은 한경의 투자 전문 플랫폼 ‘한경프리미엄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산 관리 전문가 그룹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와 함께 맞춤형 재테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재테크 고민을 전화번호, 자산·수입·지출 현황 등과 함께 이메일(money@hankyung.com)로 보내주세요. 가명 처리되고 무료입니다.

안성호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

안성호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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