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결] 국민의힘 "국민께 사과, 책임 통감"…선고 직후 의원총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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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결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인용되면서 여야의 희비도 엇갈렸습니다. 국회 출입기자 연결해 먼저 국민의힘 입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조일호 기자! 여당에서는 어떤 반응이 나왔나요?【 기자 】 국민의힘은 선고 20분 전인 10시 40분부터 비공개로 비대위를 소집해 다함께 생중계로 선고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권 비대위원장은 "헌재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존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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