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국방부, 서민금융진흥원이 군 복무 청년들의 재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군부대로 찾아가는 재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위와 서금원은 올해 7월부터 희망하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재무진단과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말까지 약 1만9000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다.
그러나 군 복무 청년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원하는 일정에 맞춰 대면 재무상담을 받기 어려웠다. 이에 금융위와 국방부, 서금원은 군 복무 청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재무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부대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서금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일정을 협의해 전문 재무상담사가 해당 부대를 방문하고, 상담을 희망하는 장병들에게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한다.
김동환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로 군 복무 청년들이 다양한 금융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군 복무 청년들이 스스로 체계적인 재무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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