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 주민 1명 신병 확보…새 정부 첫 도보 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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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 주민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정부가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약 20시간에 걸친 유도 작전을 통해 신병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발견 당시 자신을 민간인이라고 밝혔으며, 비무장 상태였습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북한 민간인 1명이 처음 포착된 건 어제(3일) 새벽 3시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중서부 전선 하천 지역에서 수풀에 엎드려 있는 남성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우리 군은 어제 중서부 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하였습니다.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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