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아들을 위해 노를 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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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를 가르며 노를 젓는 남성. 31시간 동안 한 번도 멈추지 않았는데, 바로 6살 아들을 위해서입니다. 아들은 희귀질환인 듀시엔형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데, 근육이 약해져 10살 무렵에는 걷지 못하게 되고 서른을 넘기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치료법을 찾았지만, 거액의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던 아버지는 지원단체와 함께 도전에 나섰는데요. 근육 경련에 환각 증세까지 생겼지만, 낮이고 밤이고 노젓기를 멈추지 않았다고요. 병마와 싸우는 아들을 떠올리며 거센 물살을 헤쳤을 아버지의 모습이 가슴 뭉클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문영기자 #듀셴근이영양증 #31시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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