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애교쟁이 돌고래 '페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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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첨벙 물장구를 치자 다가오는 돌고래 한 마리. 이름은 '페초초'라고 하는데요. 멕시코의 작은 항구 마을 '도폴로밤포'에 살고 있습니다. 훈련을 받은 적은 없지만, 35년 넘게 같은 장소에서 사람들과 교감해온 덕분에 먼저 다가와 배를 긁어달라고 애교를 부린다고요. 보통 무리를 지어 다니는 돌고래와 달리, 홀로 남아 사람들과 어울리는데요. 전문가들도 드문 사례라고 분석한다죠. 마을의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는 페초초.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문영기자 #멕시코 #돌고래 #페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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