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용기를 주는 '용감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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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인형들로 방안이 꽉 찼습니다. 족히 수백 개는 돼 보이는데요. 미국 오하이오주의 9살 어린이 잭이 한 달 동안 모은 겁니다. 이름하여 브레이버리 베어, '용감한 곰'인데요. 이달 말 병원에 있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선물할 예정이라고요. 지난해 연말에도 445개를 모아 선물했는데 올해는 교회와 이웃, 학교 친구들까지 모두 동참해 규모가 더 커졌다고 합니다. 잭의 집은 공식적으로 테디베어 본부가 됐다죠. 아픈 어린이들이 용감한 곰의 기운으로 어서 건강을 되찾으면 좋겠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안보람기자 #미국 #브레이버리베어 #용감한곰 #곰인형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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