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주사기에 든 여왕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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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나온 셀 수 없이 많은 주사기와 시험관. 그 안에 든 건, 다름 아닌 살아 있는 개미들이었습니다. 케냐에서 '아프리카 수확개미' 5천 마리를 밀반출하려던 이들이 단속에 걸려 결국 법정에 섰는데요. 이 개미들은 유럽과 아시아의 곤충 애호가들에게 팔려나갈 예정이었고, 시가는 우리돈 약 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빨강과 갈색이 어우러진 희귀한 종으로, '살아 있는 보석'이라 불리며 관찰용으로 인기가 높지만, 엄격히 보호받고 있다고요. 용의자들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이들의 행위를 '야생동물 밀수'로 판단했습니다.#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태희기자 #케냐 #개미 #밀수 #희귀종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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