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내가 차기 비대위원장 지명? 허무맹랑한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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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자신이 차기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음모론”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6일) 자신의 SNS에 “차기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생각이 없다”면서 “어제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한 이후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과 언론에서 허무맹랑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대표적인 것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종용하고, 원내대표 임기 만료 전 차기 비대위원장을 임명한다는 내용”이라며 “이미 의원총회에서 16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합의했고 선거 일정까지 정해진 마당에 어떻게 차기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또한 “다음 지도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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