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이준석 향해 "토론하는 거 보니 남녀 갈라치기로 분열 부추겨"

3 weeks ago 4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토론하는 것을 보니 남녀 갈라치기, 장애인 혐오, 차별금지법 반대 같은 것으로 분열을 부추기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권 후보는 어제(23일)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사회분야 2차 대선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에 이 후보는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야 국민에게 와 닿을 것"이라며 "제가 혐오에 해당하는 행위를 뭘 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권 후보는 "장애인(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에 대해서도 왜 일어났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결과에 대해서만 비난한다"고 받아쳤고, 이 후보 역시 "(그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