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야 지갑 열린다…캐릭터 입혔더니 품절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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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지갑도 굳게 닫혔죠. 이런 상황에서도 작고 귀여운 캐릭터 상품에는 선뜻 지갑을 열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정설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이 편의점은 한 바나나 우유 제품을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뚜껑에 달린 강아지 모양 키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들어오는 속속 팔리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유주혜 / 서울 강동구- "이왕 우유 살 거면 강아지 인형 달린 걸로 살 거 같아요. 귀여우니까 가방 꾸미기 할 때도 좋고 귀여운 거 보면 기분 좋으니까." 2,300원짜리 우유가 중고 거래 앱에서 1만 3,000원에 팔리기도 합니다. 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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