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SM 입사 전 우여곡절.."1억 요구받고 박선주와 연락 두절"[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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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
규현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데뷔 전 캐스팅 과정에서 1억 원을 요구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세대 아이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규현은 슈퍼주니어 데뷔 전 연습생 생활에 대해 "1년 정도 했다. 감사하게도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데뷔 팀에 합류해 준비했던 케이스"라고 밝혔다.

이어 "특이한 게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넌 이제 데뷔를 하게 될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 정도로 수려하진 않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규현 역시 "외모가 수려하지 않은데 바로 데뷔조에 들어갔다는 건 엄청난 실력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규현은 데뷔 전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저도 학교 앞에서 캐스팅을 당했다. 그때는 제 보컬을 보고 캐스팅한 게 아니었다"며 "테스트를 받으러 갔는데 바로 합격했다. 그런데 돈을 요구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가 23~24년 전인데 1억 원 정도를 요구했다. 그래서 좀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규현은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았지만,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SM에서 테스트 제안을 받았는데 '저는 아이돌 회사에 캐스팅을 받으러 가지 않는다'고 했다"며 "당시 '버디버디 스타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았고, 박선주 선생님이 저를 키워주시겠다고 했을 때였다"고 설명했다.

규현은 "그때는 저도 발라드 가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박선주 선생님과 연락이 두절됐다. 너무 바쁘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계약서를 살펴보니 몇 개월 동안 갑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계약이 무효가 된다는 조항이 있더라"라며 "그래서 다시 SM에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규현은 "감사하게도 두 번째 기회를 주셨다.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연말 평가를 하는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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