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건바운드’ 동남아·남미 지역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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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건바운드’ 동남아·남미 지역 정식 론칭

  • 안희찬
  • 입력 : 2025.06.11 11:05:55

‘건바운드’

‘건바운드’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가 턴제 슈팅 PC 게임 ‘건바운드’를 동남아시아 및 남미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건바운드’는 한국 시간 기준 6월 10일부터 동남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건바운드’는 턴제 슈팅 장르 게임으로 독특한 전략성과 전투 탱크인 다양한 모빌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2000년대 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원작의 향수를 재현하고자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월드 챔피언 버전을 적용했다. 단일 서버를 통해 다른 지역의 유저들과도 대결할 수 있으며 실시간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18종의 개성 넘치는 전투 모빌 캐릭터를 선보이며 각 모빌의 무기 특성과 능력치를 활용한 전략적인 운영이 전투의 핵심이다.

유저들은 모빌이 가진 고유 무기를 활용해 바람, 각도, 지형 등 변수를 고려한 정밀 포격으로 고난이도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궁극기를 포함한 3종류의 탄환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 전략을 수행하는 묘미도 제공한다.

아바타의 외형과 전투 성능을 동시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건바운드’는 지난 4월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 ‘gamescom latam 2025’에서 시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는 건바운드 론칭을 기념해 캐릭터 생성 시 VIP 버프 효과인 파워 유저와 아바타 의상을 증정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는 기간 한정으로 구매 가능한 아바타 코스튬 패키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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