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억소리 나네”…나라 요시토모 그림, 150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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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억소리 나네”…나라 요시토모 그림, 150억원에 낙찰

입력 : 2026.03.31 17:48

나라 요시토모 작 ‘낫싱 어바웃 잇’. [서울옥션]

나라 요시토모 작 ‘낫싱 어바웃 잇’. [서울옥션]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액에 낙찰돼 화제다.

서울옥션은 31일 진행된 기획 경매 ‘컨템퍼러리 아트 세일’에서 요시토모의 2016년 작 ‘낫싱 어바웃 잇’이 150억원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요시토모 특유의 치켜뜬 큰 눈의 아이가 정면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저항과 순수, 현대인의 근원적인 고독을 상징한다. 추정가 147억∼220억원으로, 국내 경매 시장에서 낙찰가가 1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 낙찰가는 지난해 11월 서울옥션에서 거래된 마르크 샤갈의 회화 ‘꽃다발’(낙찰가 94억원)이다.

이날 경매에서는 100억원을 넘는 작품이 하나 더 나왔다.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2015년 작 ‘호박’으로 10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100호 크기로 추정가는 95억∼150억원이었다.

구사마 야요이 2015년 작 ‘호박’ [서울옥션]

구사마 야요이 2015년 작 ‘호박’ [서울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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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 ‘낫싱 어바웃 잇’이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150억원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요시토모의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저항과 순수, 현대인의 고독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번 경매는 국내에서 낙찰가 100억원을 넘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다.

추가로,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작품 ‘호박’도 10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00억원 이상의 작품이 두 점 나오는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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