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아이덴티티 담은 라인업 선보여… 유럽 하이엔드 시장 진출 본격화
프레셔스룸은 사전 심사를 거친 디자이너 브랜드와 하이엔드 유통망 바이어, 언론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프라이빗 살롱 행사다. 영선남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적 아이덴티티를 융합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가 발간한 ‘아트 앤 파이낸스 리포트’에 따르면, 자산 다변화 흐름 속에서 하이 주얼리와 시계가 수집품으로서의 가치가 상승하며 초고액자산가(UHNWI)들의 포트폴리오 내 배분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시장의 관심이 고유의 장인정신을 갖춘 독립 브랜드로 향하는 시점에 맞춘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브랜드를 이끄는 남영선 대표는 IT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23년간 글로벌 사업 전략가로 활동한 후 주얼리 분야로 전향했다. 2024년 10월 이탈리아 ‘로마 주얼리 위크’에서 ‘국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로마 현지에서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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