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업리즈 유튜브 채널 ‘채널주인부재중’, 8년 만의 첫 팬미팅 성료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 글로우업리즈의 메인 유튜브 채널 ‘채널주인부재중’이 채널 개설 8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약 1,000명의 팬들로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으며, 1부(오후 5시)와 2부(오후 8시)로 나뉘어 진행된 두 차례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현장에서는 댄스와 노래 공연, 애장품 증정, 관객 참여형 이벤트, 단체 사진 촬영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객석과 무대 사이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교류하는 현장이 연출됐다.

이번 행사는 바디피디아, 한화리조트, 보바, 헤미리온 등 총 26개 브랜드가 협찬했디.

글로우업리즈 관계자는 “첫 팬미팅임에도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무대 위가 아닌 일상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우업리즈는 오는 8월 유튜브 및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자체 강의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기점으로 크리에이터와 팬, 콘텐츠를 잇는 새로운 연결 고리를 만들어가며 활동 반경을 한층 더 넓혀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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