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탈취해보세요”…국민은행, AI 해커 불러들인 이유 [금융가 톺아보기]

2 days ago 5

금융 > 은행 “금융정보 탈취해보세요”…국민은행, AI 해커 불러들인 이유 [금융가 톺아보기] 입력 : 2026.08.12 10:08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은행 시스템을 뚫을 AI 해커 솔루션 제공사를 모집하고 나섰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지능형 자동 침투테스트 솔루션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 AI 공격자의 자동화 속도에 상응하는 상시·자동 방어 검증 체계를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최근 클로드 미토스와 챗GPT 새 모델이 자율적으로 외부 시스템을 해킹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선제적으로 방어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이와 같은 움직임은 KB만의 것은 아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사이버 보안 솔루션 ‘진트’를 도입해 24시간 모의해킹 실시 등 보안 점검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 진트는 국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가 클로드 등 최상위 AI를 활용해 제작한 침투 테스트 플랫폼이다. 인간이 상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해킹 경로를 조합해 보안 위험을 점검한다. 도입 이후 진트가 약 한 달간 발견한 보안 취약점은 과거 인간 화이트해커가 6개월간 찾아낸 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이밖에 하나금융과 NH농협금융 등 국내 금융지주 전반으로 Al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금융권은 민감정보가 많은 만큼 AI 자동해킹이 확산했을 때 가장 피해가 큰 분야로 평가받는다. 오픈AI와 챗GPT. 최근 챗GPT와 미토스의 자율해킹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금융권에도 보안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금융가 톺아보기]금융가 톺아보기는 금융사들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소소하지만 독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골라 전달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사이버 보안 솔루션 진트를 도입해 모의해킹 보안 점검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최상위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간이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해킹 경로를 조합하고 보안 위험을 점검합니다. 업계에서는 자동 보안 점검 체계 도입이 디지털 금융 환경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자동해킹 사고가 잇따른 뒤 국민은행이 지능형자동침투테스트 솔루션 제공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AI 공격자의 자동화 속도에 맞춘 상시·자동 방어 검증 체계를 확보하려는 목적입니다. 공급사 선정 조건과 구축 일정은 방어검증체계의 실효성을 좌우합...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