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직원 ‘금→도금으로 쓰윽’ 10억 바꿔치기 의혹…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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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직원 ‘금→도금으로 쓰윽’ 10억 바꿔치기 의혹…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26.03.31 19:25

[연합뉴스]

[연합뉴스]

금은방에서 일하며 금 제품을 도금 제품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받는 직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근무하던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매장에 진열된 금 제품을 도금 제품으로 몰래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약 10억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금은방 주인은 지난달 25일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범행 정황을 포착,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도금 제품으로 바꿔치기 한 것은 본인이 아닌 후임자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A씨를 불러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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