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일하며 금 제품을 도금 제품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받는 직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근무하던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매장에 진열된 금 제품을 도금 제품으로 몰래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약 10억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금은방 주인은 지난달 25일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범행 정황을 포착,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도금 제품으로 바꿔치기 한 것은 본인이 아닌 후임자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A씨를 불러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단독]“이재명 암살단 모집” 글 올린 30대, 협박죄로 기소](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20/13377270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