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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창구' 대부업 대출…신용대출 늘며 13조 넘어
입력 : 2026.06.28 17:20
서민 급전 창구인 대부업의 대출 잔액이 작년 말 기준 13조원을 넘어섰다. 대형 대부업자 중심으로 개인 신용대출 취급이 늘어난 여파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업 대출 잔액은 작년 말 기준 13조14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6849억원(5.5%) 증가한 수치다. 대부업 이용자도 2%(1만 4000명) 늘어난 73만1000명으로 파악됐다.
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 신용대출이 같은 기간 948억원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 대형 대부업자의 계열사 대출이 3068억원 늘어난 점도 잔액이 증가한 배경이다. 1인당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569만원으로 파악됐다.
[이희수 기자]
석유 유통과 휴게소 운영 및 개인 신용대출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금융·유통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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